오늘은 좀 특이한 업무(?)를 했습니다.
저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서 1997년도에 신장을 기증하신 고용균 님이 계신데요~~
그분께서 매년 저희 본부 직원들에게 배추와 무를 기증해 주시고 계십니다..
제가 2008년도에 입사해서.. 작년 빼고 3번째 방문인데요~~ 매년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배추와 무를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3시쯤.. 본부 직원중 1명이 탑차를 가지고 와서.. 저와 본부 국장님 3명이 안성으로 출발했습니다.~~
차도 안막히고해서 한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도착했네요~~
도착해서 인사부터 드리고.. 바로. 작업 시작입니다.~~ 국장님 화이링~~~
배추가 싱싱하고 통통하니 맛나게 생겼더라고요~~
배추를 따서 겉잎을 좀 쳐내고 옮기기 좋게 비닐 봉투에 담았습니다.~~
약 2시간 좀 넘게 열심히 작업~~ 수확물을 트럭에 싣고 본부로~~
안하던 육체 노동을 해서인지.. 여기저기 뻐근한 느낌이네요~~
고용균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내년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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