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9999 사랑의장기기증 릴레이" 한국교회들이 앞장섭니다!

s덴버 2012. 6. 21. 10:09

"9999 사랑의장기기증 릴레이"  한국교회들이 앞장섭니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오는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 맞아 ‘9999캠페인’ 펼쳐

- 그 첫 시작으로 지난 17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생명나눔캠페인 펼쳐 821명 장기기증 서약

- 지난 주일, 전국6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 진행돼 총 1,420명의 성도 생명나눔 동참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제주에서 생명나눔의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하자는 의미에서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지켜오고 있는 본부는 이번 장기기증의 날에는 9,999명의 장기기증

서약을 받는 ‘9999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의미 있는 캠페인의 첫 주자로 제주에 위치한 제주성안교회(담임목사 류정길)가 나섰다.

 

‘9999 캠페인’은 지난 6월 17일 제주지역에서 시작하여 여수, 광주, 전주, 군산 등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캠페인으로

각 지역의 대표 교회 40여곳 및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난 6월 17일 제주성안교회(담임목사 류정길)의 예배당에서 특별한 생명나눔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날, 제주성안교회는 1,2,3,4부에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주지부를 초청하여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이 날, 제주성안교회의 류정길 담임목사가 ‘그 날 이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기기증의 종류 및 방법, 장기기증의 중요성 등을 성도들에게 직접 알렸다. 또한 설교 시작에 앞서 제주성안교회의 온 성도들은 장기이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장기부전환우들의 애절한 사연과, 실제 신장을 이식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 이식인의 사연 등을 현장에서 동영상으로 시청하며 생명나눔의

감동을 나누기도 했다.

 

류 목사는

   " 우리가 그리스도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것을 감사하며, 장기기증으로 또 한 번 하나님의 큰 사랑을 전파하자 "

고 성도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말씀을 전해들은 제주성안교회의 성도들 중 821명이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류정길 담임목사는

   " 9999캠페인의 시작을 제주성안교회의 온 성도들이 장식하게 돼 매우 기쁘다 " 며

   " 9999명의 생명나눔의 전령사들이 모일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기대한다. 국내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 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성북구에 장위동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담임목사 정우길)의 예배당에서도 생명나눔의 열기로 가득했다. 예수비전교회(담임목사 정우길)가 2시 예배에 본부 박진탁 본부장을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린 것이다.

   " 국내 크리스천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땅의 장기기증운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장기기증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비전교회의 성도들이 되시길 소망한다 " 고 성도들에게 장기기증을 독려했다. 예수비전교회의 많은 성도들은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에 적극 참여해 265명이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하며 생명나눔의 기쁨을 나눴다.

 

이 두 곳 교회 외에도 이 날 온사랑교회(담임목사 한창호), 면목교회(담임목사 오정현), 충의교회(담임목사 서우정), 전주반석침례교회(담임목사 이희한)에서도 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져 하루 동안 무려 1,420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박진탁 목사는 “제주성안교회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생명나눔 릴레이가 국내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 사랑홍보팀 02-363-2114(내선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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