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간 70% 이식한 '효자 고교생' "저에게 생명을 주신 아버지께 간 이식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고맙고 다행입니다" 간경화를 앓는 아버지를 위해 간을 떼어내 아버지를 살린 효자 고교생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7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신내마을 이장 박성식(55)씨에 따르면 이 마을 공민석(16ㆍ음.. 장기기증 2011.11.07
절망의 끝에서 만난 희망 - 간을 기증받은 7개월 아기 수아 절망의 끝에서 만난 희망 - 간을 기증받은 7개월 아기 수아 노란 얼굴, 야윈 팔과 다리 그리고 볼록 나온 배. 2005년 5월 3일생, 태어난 지 이제 막 7개월에 접어드는 수아 (조수아)는 간이식을 받아야 살 수 있는 간경화 환자였다. 생후 2개월이 되던 때, 갑작스럽게 얼굴이 검게 변하더니 수아의 상태는 점.. 장기기증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