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5급 장애 받은 강성복씨, 그럼에도 신장기증 사고로 5급 장애 받은 강성복씨, 그럼에도 신장기증 29일 11시 강북삼성병원 3층 수술실앞 복도. 수술실에 들어가는 침대에 누운 강성복(47)씨는 눈을 감았다. 그 때의 일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7년전 강씨는 자신이 모는 트럭에서 지게차가 짐을 내리는 걸 지켜 보고 있었다. '우쾅쾅' 소리가 났다. .. 장기기증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