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김기룡 씨 “받아만 온 삶, 이제 나눠 줄 때” -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김기룡 씨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이 세상에서 더 귀한일이 있을까요? 그귀한 일에 동참하고자 신장을 기증하게 됐습니다” 지난 6월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신장을 기증하신 김기룡씨. 김씨는 생면부지 타인에게 자.. 장기기증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