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담사 ~ 백담사 ~ 장기기증 후에 - 길은정 - 죄송합니다 아직은 알 수 없는 두 분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두 분께 빛이 될 귀한 눈임을 미처 알지 못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것만 눈에 담지 못했습니다 더러는 진실도 외면하고 편한 것만 취했습니다 불의를 보고도 못 본 척했고 순간의 이익을 위해 질끈 눈감았습.. 장기기증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