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 서울신학대 “나눔 통한 배움의 전통 이어갑니다” 지난달 4일 오전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2동 서울신학대 대강당. 이날 열린 개강예배에서 총학생회장인 오현석 씨(25·영어과 4년)가 두 손에 각각 나눠 든 양초와 소금을 유석성 총장에게 건넸다. 그는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앞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기기증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