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명에게 새삶 주고 떠난 린다 남편 렉스의 사부곡 지난 1월 외국인 최초로 5명의 한국인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미국인 린다 프릴(작은 사진)의 남편 렉스 프릴이 3일 의정부 국제 크리스천 외국인학교에서 아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이날 목에 걸고 다니던 결혼반지를 가족사진에 걸어두고 인터뷰했다. 가족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장기기증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