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1억 5천에 삽니다" 가짜 광고로 돈뜯어낸 일당 피해자 대부분 급전 필요한 서민, 신용불량자…연락 두절 많아 피해규모 파악 어려워 전국 고속도로 휴게실 화장실을 돌며 '신체 장기 매매'라는 가짜 광고를 붙인 뒤 검사비 명목으로 돈만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실제 장기 밀매 조직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피해자.. 장기기증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