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수술을 앞둔 조선족 이진우 씨의 사연입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오는 10월 14일, 조선족 청년 이진우 씨가 한국에 온 지 5년 만에 이식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수술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루어진다. “한국에서 신장이식수술을 받게 되다니, 엄청난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나이 서른인 이진우 씨는 젊은 나이지만 혈액투석.. 장기기증 20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