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실패로 버려질 뻔한 신장, 다른 생명 구했다 美서 '장기 재활용' 성공 이식된 신장을 환자가 살아있을 때 떼어내 다른 환자에게 재이식하는 데 성공해, 한번 이식됐던 신장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미국 일리노이주(州)에 사는 로이 피어링(27)은 지난해 6월 여동생 세라(21)가 떼준 신장을 이식받았다. 하지만 이식.. 장기기증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