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박사모와 함께 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캠패인

s덴버 2011. 8. 2. 17:44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 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캠패인

 

지난달 28일(7.28) 에는 박사모 회장님, 부회장님등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 방문하셔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장기기증

운동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작년 말즘에.. 저희가 국회의원 분들께 일일이 전화를 드려서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을 부탁드리는 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흔쾌히 동의해주셨던 몇몇 분이 계시긴 했지만, 대부분의 국회의원 분들이 이런저런 핑계로 거절하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일을 계기로 정치리더와 그를 지지하는 분들이 장기기증서약에 많이 동참해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  여기서 부터는 박사모 카페이 있는 글을 그대로 발췌해 왔습니다.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435928]

 

[공지] 박사모와 함께 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캠패인

 
1. 2011.02.13 박사모 전국확대연석회의에서 발의가 있었고, 2011.05.14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박사모 대외봉사 활동 중, 대대적으로 장기기증 운동을 하자는 합의가 있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실무적으로 수고해 주신 천하제일 수석운영자님과 김영동 충북본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이에 중앙본부에서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등과 몇 차례 접촉을 한 후,

   아래와 같은 협약서에 쌍방이 서명, 본 건이 발효되게 되었습니다. (파일 별첨)

 

<협약서 서명 후, 박사모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약서 서명 후....>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약서 서명 후, 등록증을 받고....>

 

 

3. 최근 저는 급성심근경색으로 강남성모병원에서 심장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우리 박사모가 장기기증 운동을 벌이자던 전국확대연석회의의 결의가 생각났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영안실로 갈 뻔 했다는 주변의 농담에 저는

   '만약 이대로 죽으면.... 눈에 각막 한 조각 더 붙이고 화장한다고 해서

   화장 후 재 한 줌 더 나오는 것도 아닐텐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저께 (7월 28일) 부회장님들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찾아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약서>에 서명하고,

   save9 카드를 받고, 주민등록증에 스티커를 붙이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언제 떠나도 사랑의 흔적 하나는 남길 수 있겠구나....'

 

4.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기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법률에 의해서 유가족이 동의해 줘야만 기증절차가 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아내에게도 부탁했습니다.

   만약 무슨 일이 있으면 너무 늦기 전에 기증해 줘...라고....

 

5. 저는 부회장님들과 함께 개인적으로는 기증 절차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적으로 끝낼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는 박사모 전국확대연석회의에서 의결사항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운동은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어야 합니다.

   이제 이 아름다운 운동을 박사모 회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하려 합니다.

 

   저와 우리 임원/간부님들이 먼저 앞장 설테니....

   아름다운 사랑의 사람.... 박사모 회원동지 여러분,

   함께 나서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6. 별첨 파일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서>를 첨부합니다.

   다운 받으셔서 서명하신 후, 각 본부, 지부, 지회에 제출해 주시면

   8.15나 10.26 등 박사모 전국정모 시에 관계자에게 전달됩니다.

 
......

 

감사합니다.

 

2011.07.30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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