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국제PR협회 '골든월드어워드' 수상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 전개… 시상식 11월 5일 런던서 개최
이호영 기자 | lhy37@yakup.com
기사입력 2010-07-12 15:52 최종수정 2010-07-12 15:54
|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국내 장기기증문화정착을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으로 국제PR협회(IPRA: 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골든월드어워드 2010 (GWA:Golden World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국제 PR협회가 전세계 가장 뛰어난 PR캠페인에 수여하는 '골든월드어워드'는 올해로 19회를 맞았으며, 국내 제약업계 수상은 한국노바티스가 처음이다.
'골든월드어워드 2010'에는 전세계 42개국 352개의 캠페인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중 총 30개 분야에서 26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런던에서 개최되며, 이날 26개 수상작 중 최고 영예의 대상을 가리는 '2010 그랑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공헌분야(Corporate Responsibility) 수상작으로 선정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은 지난 2008년 12월 장기이식 및 기증자의 세계최초 히말라야 등정 프로젝트인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를 시작으로, 2009년 서울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엔제리너스커피, 박영석 세계탐험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장기기증 생명나눔 식수 기념식', '장기기증 생명나눔 사진전',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장기기증, 자랑스러운 얼굴을 찾습니다'와 같이 온-오프라인에 걸쳐 국내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전세계에서 시행된 PR캠페인 중 특히 기업의 사회공헌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노바티스는 장기기증캠페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가 면역억제제 역사와 장기이식 활성화의 큰 전환점을 마련한 산디문(성분명 사이클로스포린) 발매 25주년을 맞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장기기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 입니다.~~~ (0) | 2010.09.09 |
---|---|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이벤트 해요~~ (0) | 2010.08.05 |
노원구에 이런 분이 계시네요~~ (0) | 2010.06.29 |
사랑을 나눌수 있는 퍼니온배너 참여하기 (0) | 2010.06.22 |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제정을 위한 서명에 함께해주세요 (0) | 2010.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