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장기기증의 날> 변천사를 소개합니다!

s덴버 2011. 9. 26. 16:01

본부는 뇌사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로 9월 9일을‘장기기증의 날’로 정하고 전국의 지부와 함께 장기기증인들을
사회적으로 격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통해 전국민에게 장기기증에 대해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펼쳐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의 변천사를 살펴보자.

 

 1997년 제1회 장기주간선포∙기념식

 

 

‘ 장기주간 ’ 을 처음으로 선포한 지난 1997년 9월

에는 뜻깊은 행사가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장기주간을 선포한 기념으로 한강시민공원

설야외무대에서 열린 한마당 축제에는 최광 당시

복지부장관을 비롯각계 유명인사들이 초청됐다.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신장을 주고받은

사람들의 ‘ 사랑나누기 ’ 엽서전이 진행됐다.

KBS1라디오와 공동캠페인을 진행하며 ‘ 다시 사는

세상, 함께 나누는 생명 ’ 이라 는 슬로건 아래 장기주간 현장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1998년 제2회 장기주간 행사

 


따뜻한 이웃사랑, 생명사랑 의식을 갖자는 취지로

‘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 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회

장기주간에는 장기이식법 제정을 촉하는 선포식을

비롯하여 교회후원의 밤, 사랑의 일일찻집 등의

사가 이뤄졌다. 이날에는, 장기기증운동 확산에

공헌한 4명의 병원장전문의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1999년 제3회 99장기주간행사

 

99장기주간 행사를 통해 본부는 장기기증의

참의미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했다.

행사 30일전부터 각 경찰청 산하 경찰서 민원실

225개소에 장기기증홍보판을 비치했고, 서울시에 있는 은행지점 2,000여 곳에 탁상용 장기기증

비치대를 배포하여 누구나 손쉽게 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9월 6일에는 15개의

시민단체 가 참여해 장기기증등록식을 가지며

장기주간을 기념했다.

 

 

 

2000년 제4회 장기주간 전국행사 실시

 

2000년 9월 4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정동문화예술

회관에서 ‘ 프리퀀시 ’ 영화시사회를 가졌다.

이 날 시사회는 젊은 네티즌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알려 온라인을 통한 장기기증

캠페인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400여명의 컴퓨터 동호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함께

생명나눔의 기쁨을 나누며 장기주간을 기념했다.

 

2001년 제5회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 개정 공청회

2001년 9월 6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

‘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 ’ 에 대한 개정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공청회에서는 ‘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 ’ 이 시행된 지난

2000년 2월 이후 나타난 장기이식 분야의 변화를 짚어보고

그간 지적되었던 법률의 문제 점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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