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장기기증도 AS가 필요" 옷벗고 1인시위

s덴버 2011. 11. 24. 13:02

"장기기증도 AS가 필요" 옷벗고 1인시위

 

 

18일 낮 서울시 양천구 목동 41타워 앞에서 극단누리 대표

권금산씨가 웃통을 벗은채 1인 시위를 벌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극배우인 권씨는 장기기증 관련 단체의 홍보대사로서

" 지난 2000년에는 신장을, 2003년에는 간을 순수기증했다 " 며

" 장기순수기증자들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시위에 나섰다고 말했다 "

 

권씨는 두 차례에 걸쳐 순수한 뜻으로 장기를 기증했지만

" 최근 몸이 안좋아진 것 같아 검사를 받으려 해도 모두 개인

   본인이 부담해야 해 화도 나고 경제적 어려움도 크다 "

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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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얼마전에 조선일보 신문에 나왔던 적이 있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제목이 "장기기증도 AS기간 있다 ?  1년만 무상검진…" 이었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할때 마다.. 참.. 여러가지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복지부도 나름데로 할 이야기가 많이 있겠죠.. 법규라던가.. 예산이라던가.. 인력이라던가..  이런것들을 방패삼아서 최대한

 

노력중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겠죠.. 하지만... 어찌보면 사회적으로 존경받아야 할.. 아니 최소한 잘했다 도덕적 칭찬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처럼 살아있을때 간이나 신장을 기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후에 각막기증을 하는것.. 이것은.. 어렵지 않아요~~

 

일단.. 아프지 않고요.. 피가 나지 않습니다.. 헌혈보다 편하죠~~~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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