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이수근 아내 투병 고백 "신장이식 수술후 많이 호전돼"

s덴버 2011. 12. 22. 15:14

이수근 아내 투병 고백 "신장이식 수술후 많이 호전돼"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개그맨 이수근(36)의 아내 박지연(25)씨가 신장수술 뒤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0일 밤 11시 방송될 케이블 TV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 에서 아내가 신장이식 수술후

투병중임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지난 10월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2개월째 병원신세를져 이 때문에

이수근이 매일 병원으로 출퇴근을 하며 아내의 병간호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은 " 둘째를 임신한 뒤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며

  임신중독증(임신성 고혈압)으로 신장에 무리가 오면서

  결국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고 털어 놓으며

' 현재는 병세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전해 감동을 전했다.

 

이수근은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박지연씨를 만나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해 두 사람은 4개월에 열애 끝에 2008년

결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현재 KBS2'1박2일'을 비롯해 '승승장구', '청춘불패2'을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JTBC'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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