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의 아버지를 살렸습니다 - 간기증인 정명신 강도사 - 4월 20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타인간 간기증수술 진행 - 간기증인 정명신 강도사, 부산서면교회 성도에게 간의 일부를 기증해 - 간이식인 박승진 집사, 7년동안 간경화를 앓다가 정씨의 간이식으로 새 삶 얻어 - 기증인과 이식인 함께 봉사하며 인연을 맺어왔고, 세 아이의 아버지라는 점도 꼭 닮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4월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이식수술의 주인공은 정명신 강도사(40세, 부산)와 박승진 (45세, 부산)집사로 정명신 강도사가 가족 관계도 아닌 타인인 박승진 집사에게 간을 기증하기 위해 선뜻 나선 것이다. "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 현재 부산서면교회(담임목사 전상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