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이식 4

“생명을 나눴을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 첫 이야기

“수술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누군가가 신장을 기증해 주길 기다리던 이식인의 말이 아닙니다. 너무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던 기증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신장 기증을 위해 수술대에 오르면서 하는 말입니다. 아픈 이웃들과 자신이 가진 건강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장기기증 2011.06.30

17년만에 아내의 생명으로 돌아온 무한사랑 - 신장교환이식프로그램

“사랑이 펴져 나다가 제 가정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아픈 아내에게 이식할 신장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홍태영(60ㆍ서울 메트로)씨는 17년 전 그날을 떠올렸다. 장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왕 약속한 일이니…’라며 실행에 옮겼던 그날의 신장기증이 17년 만에 아내의 생명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장기기증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