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생각] 귀룽나무 꽃처럼 새 책 《슈베르트와 나무》도 환하게 피어나기를 [나무 생각] 귀룽나무 꽃처럼 새 책 《슈베르트와 나무》도 환하게 피어나기를 지난 번 나무편지에서 소개한 귀룽나무의 하얀 꽃이 예쁘게 피어났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이제 이 숲의 주인공은 귀룽나무입니다. 봄을 가장 찬란하게 노래하던 목련이 귀룽나무에게 주인공의 자리를 내준 .. 주변이야기 2016.05.04
[나무를 찾아서] 자세히 오래 보아야 예쁘고 사랑스러운 진짜 이유 [나무를 찾아서] 자세히 오래 보아야 예쁘고 사랑스러운 진짜 이유 귀룽나무 가지에 옅은 초록의 새 잎이 피어났습니다. 언제라도 꽃보다 새싹이 예쁘다고 이야기하던 동무 생각 떠올라 저절로 웃게 됩니다. 먼지와 안개, 먼지 머금은 뿌연 비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지어내는 요사한 .. 주변이야기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