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게 피어난 설강화의 봄 마중 채비를 바라보며 앙증맞게 피어난 설강화의 봄 마중 채비를 바라보며 낮부터 풀린다지만, 아침 바람이 무척 차가웠습니다. 하릴없이 봄은 봄입니다. 밀린 일을 뒷전으로 젖혀놓고, 달려간 숲은 완연한 봄이었습니다. 봄을 알리는 꽃들이 영롱하게 봄마중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제 다녀온 .. 주변이야기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