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적 편견과 두려움 장기기증 발목 잡아 유교적 편견과 두려움 장기기증 발목 잡아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김모(55·여)씨는 아침 일찍 무주에서 출발해 2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주당 3회, 전북대학교병원 혈액투석실을 찾은 지가 벌써 3년째다. 병원에 도착해 6시간에 걸친 혈액투석을 하고 나면 온 몸에 힘이 빠진다. 그러나 투석.. 장기기증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