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나무들처럼 바람이 전해주는 계절의 흐름을 알아채기 위해 [나무 생각] 숲의 나무들처럼 바람이 전해주는 계절의 흐름을 알아채기 위해 [2013. 9. 9] 긴 여름을 고요히 보낸 교정에 다시 활기가 가득찼습니다. 비도 많았고, 더위도 우심했던 여름이었지요. 모자란 전력 탓에 무더위를 보내는 게 몹시 힘들고 짜증나던 날들이었습니다. 서늘한 아침 바.. 주변이야기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