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 기네스 두번째 이야기
| ||
| ||
국내 최초 심장∙폐 동시 이식
1997년에는 7세의 뇌사자 故김민수군의 기증으로 국내 최초로 심장과 폐 동시이식에 성공했다. 가천의대길병원의 박국양 교수팀의집도로 진행됐으며, 당시 9살이었던 이상이양이 이식을 받았다. 이상이양의 강하게 뛰는 심장소리가 TV를 통해 방송되는 순간, 시청자 모두가 감격의 탄성을 질렀다. 이 보도 후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됐고 장기기증등록자가 급증하는 계기가 됐다.
국내 최초 폐이식
1996년 7월 7일 뇌사자 故이성현 군의 장기기증으로 국내 최초 폐 이식 수술이 이뤄졌다. 당시 19살이었던 이성현 군은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뺑소니 사고를 당해 갑작스런 뇌사판정을 받게 되었다. 이 날 새벽 3시 영동세브란스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의 집도로이 군의 폐를 황규영(남, 53세)씨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7시간 만에 성공리에 끝내고 간장, 신장 2명, 각막2개를 각각 5명에게 이식하여 그들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해주었다.
|
'장기기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막기증 하고 떠난 故손동대 님 “세상에 남겨진 특별한 생일선물” (0) | 2011.04.27 |
---|---|
장기기증 서약하고, 기쁜 마음에 봉사도 하게 되었어요 (0) | 2011.04.26 |
최수종·하희라 부부 4월 9일 장기기증의 날 맞아 장기기증희망등록 - YStar (0) | 2011.04.25 |
최수종·하희라 부부 4월 9일 장기기증의 날 맞아 장기기증희망등록 - CTS (0) | 2011.04.25 |
콩팥 없는 남자, 배씨의 인간극장 (0) | 2011.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