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 각막이식을 소재로 한 영화' 오직 그대만 '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핫한 스타, 소집섭과
한효주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 오직 그대만 ' .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사고
후유증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 정화와 우연하게
그녀를 만나고 사랑에빠지게 되는 남자 철민의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정화가 시력을 잃게만든 사고에
자신이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철민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녀를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각막이식수술을 통해 정화의 시력을 되찾아 줄생각을 한
철민은 위험을 감수하고 이식 수술비를 벌기로 작정하고,
철민의 순애보 사랑 덕분에 각막을 이식받고 시력을 회복한
정화와 철민이 재회하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 앞이 보이게 되면요. 하루가 10 이라고 한다면 9는
아저씨의 얼굴만 보고 살 거예요 "
극 중 정화의 고백처럼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보는 일조차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 오직 그대만 ' 에서 철민이 정화에게 쏟은 그 사랑
덕분에 정화가 다시 시력을 회복하였듯이 어둠 속에
생활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생명나눔의 사랑이 전해져
그들이 마음껏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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