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각막이식을 소재로 한 영화 '오직 그대만'

s덴버 2012. 1. 10. 10:34

'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 각막이식을 소재로 한 영화' 오직 그대만 '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핫한 스타, 소집섭과

한효주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 오직 그대만 ' .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사

후유증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 정화와 우연하게

그녀를 만나고 사랑에빠지게 되는 남자 철민의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정화가 시력을 잃게만든 사고에

자신이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철민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녀를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각막이식수술을 통해 정화의 시력을 되찾아 줄생각을 한

철민은 위험을 감수하고 이식 수술비를 벌기로 작정하고,

철민의 순애보 사랑 덕분에 각막을 이식받고 시력을 회복한

정화와 철민이 재회하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 앞이 보이게 되면요. 하루가 10 이라고 한다면 9는

  아저씨의 얼굴만 보고 살 거예요 "


극 중 정화의 고백처럼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보는 일조차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  오직 그대만 '  에서 철민이 정화에게 쏟은 그 사랑

덕분에 정화가 다시 시력을 회복하였듯이 어둠 속에

생활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생명나눔의 사랑이 전해져

그들이 마음껏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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