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영광교회 등 3곳 장기기증예배 드려
주일이었던 지난 12일, 3곳의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주관 하에 드려졌다.
서울 금호동 성동중앙교회(담임 최재우 목사)에서는 박진탁 본부장을 초청해 서약예배를 드렸다. 박 본부장은 몸소 생명나눔을
실천한 많은 크리스천들의 따뜻한 사연을 소개하면서 성도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고, 137명의 성도들이 서약에 참여했다.
김포 장기동 김포영광교회(담임 박영민 목사)에서도 장기기증예배가 열렸다. 박영민 목사는 "주님이 주신 열정과 기쁨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나눔에 앞장서야 한다"며 "물질 뿐 아니라 생명도 함께 나누는 주님의 자녀가 되자"고 성도들에게 권유해 34명의
성도들이 동참했다.
청주 행복한교회(담임 차형익 목사)에서도 40명의 성도들이 사후 각막기증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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