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토마토 요리 전문점 - Omuto Tomato 방문기 - 시청점.

s덴버 2011. 5. 28. 16:30

참 놀기 좋은날 5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아이들의 성화로 시청분수대로 온가족이 출동합니다.~~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기는 참 어린아이를 둔 시민들이 많이 나와서 노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광화문으로 많이 터를 옮긴 분들도 많지만 왠지 걍 전 시청앞 쪽이 더 좋네요~ 그늘만 좀더 있으면 완벽한데.. 그게좀 아쉽습니다.. 

 

여기서 한 40분 정도를 놀고 나니 휴식시간이 되었습니다. 그사이 해가 구름뒤로 숨었다 나왔다를 반복하더니 아이들이 춥다고 하여 얼른 자리를 접고 배고픔을 달래러 근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식사는 오므트토마토(omuto tomato) 시청점으로 갔습니다.     제가 토마토를 무지하게 좋아하는지라 집사람과 아이들을 설득해서 겨우 왔습니다. ^^

 

오랫만(한 1년만)에 와서 보니 신메뉴가 많이도 나왔는데 그중에 단연 돋보이는 메뉴 하나를 발견합니다.

 

이 메뉴를 먹으면 덤으로

종이 호일도 준다고 해서

딱이다 하면서 주문을

합니다.

 

추가로 둘째는 돈까스를

꼭 먹어야 하다고 해서

돈까스도 시키고 아주그냥

4명이서 먹고죽을 준비태세를 합니다.

 

헌데 제가 가장 즐기던 메뉴는 없어져서 그 부분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ㅠㅠ  요리 이름은 모르겠고 토마토와 모짜렐라치즈를 함께 먹는 요리 그 메뉴~ 복귀되었으면 하네요..^^

 

 

 

 

주문을 하고 한 10여분이 지나니 음식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번째로 나온건 예상대로 가장 쉬운 음식인 샐러드~                  두번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비빕밥~

 

세번째는 돈까스                                                                       네번째는 오므라이스가 차례로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나오자마자 어디갔는지 안보이고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하기전 사진한장 남겨요~

 

 

 

 

 

 

 

 

 

 

 

 

 

 

 

 

 

 

폭풍같은 식사를 마치고 나면 향기로운 커피한잔을 여유롭게 즐겨봅니다. 스틱이 너무 이쁜 모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