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휴일을 맞은 월요일~~~
큰아이가 재작년부터 가고 싶어했던 스케이트장을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그간 7살이 되면 데리고 간다고 약속했었는데 다행이도 쿠팡에서 할인 행사를 하기에 덥석 주문을 해두고.~~
징검다리 휴일 스케이트를 타러 갑니다.~~
헌데 이게 왠일 인가요~~ 롯데월드로 들어가는 줄은 잠실역서부터 이어져 있고, 스케이트장으로 들어가는 줄도
롯데월드 매표소 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
약 1시간을 기다린 끝에 겨우 스케이트장 매표소 까지 옵니다.~~ 스케이트는 타지도 않았는데 벌써 다리가 아프네요..
아주 들떠있는 상태에요 ^^
처음타보는 스케이트에 처음 시작은 매주 즐거운 모습이네요~~
링크안에 있던 또래 아이들의 멋진 스케이팅 모습에 본인도 그럴줄 알고 들어갔다가 매우 힘겨워 합니다..
링크 한바퀴를 도는데 한 20분정도 걸렸네요.
그리고는 긴~~ 휴시시간을 가집니다. 2시간 동안에 3바퀴를 함께 돌았네요 ^^ 아주~~ 힘겨웠습니다... ㅠㅠ
그래도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웃네요 ~~ ^^ 사진을 아는 아이랍니다. ㅋㅋㅋ
그런 누나의 모습까지도 못내 부러운 둘째 입니다. 스케이트의 사이즈 문제로 입장하지 못했는데.. 달래느라고 힘들었습니다.~
스케이트를 마치고
푸드코트로 이동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에
엄청피곤했던지
돈까스 주문하고 온 사이에
둘째는 잠이들었네요.
저도 오는 전철안에서 거의
기절모드였는데.
온 가족이 즐겁게 그리고
힘에겨웠던 하루
입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마토 요리 전문점 - Omuto Tomato 방문기 - 시청점. (0) | 2011.05.28 |
---|---|
드디어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립니다. (0) | 2011.05.21 |
슬근슬근 톱질이야.. 흥부놀부 이야기~~ (0) | 2011.05.04 |
미니 정원 만들기 (0) | 2011.04.26 |
물놀이 테마파크 이천 테르메덴. - 2011.04.21 (0) | 2011.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