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롯데월드 스케이트장 방문기~~~

s덴버 2011. 5. 9. 20:00

징검다리 휴일을 맞은 월요일~~~

 

큰아이가 재작년부터 가고 싶어했던 스케이트장을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그간 7살이 되면 데리고 간다고 약속했었는데 다행이도 쿠팡에서 할인 행사를 하기에 덥석 주문을 해두고.~~

 

징검다리 휴일 스케이트를 타러 갑니다.~~

 

헌데 이게 왠일 인가요~~ 롯데월드로 들어가는 줄은 잠실역서부터 이어져 있고, 스케이트장으로 들어가는 줄도

 

롯데월드 매표소 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

 

약 1시간을 기다린 끝에 겨우 스케이트장 매표소 까지 옵니다.~~ 스케이트는 타지도 않았는데 벌써 다리가 아프네요..

 

아주 들떠있는 상태에요 ^^

 

처음타보는 스케이트에 처음 시작은 매주 즐거운 모습이네요~~

 

링크안에 있던 또래 아이들의 멋진 스케이팅 모습에 본인도 그럴줄 알고 들어갔다가 매우 힘겨워 합니다.. 

 

링크 한바퀴를 도는데 한 20분정도 걸렸네요.

 

그리고는 긴~~ 휴시시간을 가집니다.   2시간 동안에 3바퀴를 함께 돌았네요  ^^  아주~~ 힘겨웠습니다... ㅠㅠ

 

그래도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웃네요 ~~ ^^   사진을 아는 아이랍니다. ㅋㅋㅋ

 

 

 

그런 누나의 모습까지도 못내 부러운 둘째 입니다. 스케이트의 사이즈 문제로 입장하지 못했는데.. 달래느라고 힘들었습니다.~

 

 

스케이트를 마치고

푸드코트로 이동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에

엄청피곤했던지

돈까스 주문하고 온 사이에

둘째는 잠이들었네요.

 

 

저도 오는 전철안에서 거의

기절모드였는데.

 

온 가족이 즐겁게 그리고

힘에겨웠던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