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중기획 시청자와 함께 생명을나눕시다

KBS 연중기획 시청자와 함께 생명을나눕시다

 

지난 6월 20일,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KBS 생방송 ' 생명을 나눕시다 ' 프로그램이 올해 벌써 2회째 진행되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서울본부 및 각 지부의 다채로운 장기기증캠페인이 생중계 되었고, 안타까운 사연의 이식인들과

기증인들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생방송 중에 장기기증 등록 참여하세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시간동안

진행된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장기기증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특히 본부직원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설치된

콜센터에 나가서 시청자들의 전화를 받아 장기기증등록

안내를 했다. 다양한 사연들을 접한 시청자들은 후원에

동참하기도 했고, 생방송 중에 무려 256명의 시청자들이

사후 장기기증 서약의 뜻을 밝히며 등록서를 요청했다.

 

 

생명나눔의 주인공들 생방송 출연

신장도 간도 생면부지타인에게 나눈 부부기증인 조성현∙

전형자씨가 스튜디오 패널로 참석해 생명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부부가 장기기증을 하게 된 사연과 이들 부부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5월에 간기증을 한 전형자씨는 빠른 회복으로

시청자들 앞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 더욱 큰 감동이

전해졌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진 장기기증캠페인

서울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 장기기증

캠페인부터 전국적으로 이뤄진 각지역의 생명나눔운동이

안방으로 생중계 됐다.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된

장기기증캠페인을 통해 방학기간에도 불구하고 70명의
학생들이 현장에서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연예인들의 선행, 장기기증 등록

방송을 통해 경희대캠퍼스 캠페인에 초대가수로 선 김종민씨는 현장에서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약서를 전달받은 김종민씨는 공연이 끝난 직후 바로

등록서를 작성, 많은 환우들에게 희망을 줬다.

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오정연씨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의 사연을 접하고는 선뜻

서약서를 작성해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