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비스를 후원한 (주)픽플사의 부대표 윤영상 님 인터뷰~~
"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생명사랑이 기대됩니다 "
요즘 부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SNS)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픽플커뮤니케이션스. 픽플사는 지난 2월부터 실시간으로 장기기증등록자들이 생명나눔의 소감을 본부 홈페이지에서 나눌수 있는 댓글서비스를
무료로 본부에 후원을 했습니다. 픽플사의 윤영상 부대표가 이야기하는
행복한 나눔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Q. PICKPLE 은 어떤 회사인가요?
A. 흔한 표현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PICKPLE은 꿈을 만들어서 꿈을 파는 회사입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새로운 것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07년에 설립된 회사는 언론사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지금은 대기업들의
SNS서비스를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직 투자단계에 머물러 있긴 하지만 픽플사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있습니다.
Q. 장기기증에 대해서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요. 그리고 장기기증운동을 위해 PICKPLE이 하게 된 재능기부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A. 장기기증에 대해서 어렴풋하게나마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기회가 없어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지난 2009년 제가
출석하고 있던 서현교회에서 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고, 저는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해서 당시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했습니
다. 그리고 올해 온라인 서비스와 관련해 본부로부터 연락을 받고서 기뻤습니다. 회사에서도 좋은 일이라며 본부에 후원으로
200만원상당의 댓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Q. 앞으로 장기기증운동에 대한 바람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A. 온라인 서비스가 중요해진 요즘, 온라인을 통해 긍정적인 장기기증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 등록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기쁨을 온라인상에서 나눌 수 있도록 PICKPLE 식구들이 돕겠습니다.
실시간으로 생명나눔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그날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저는 두근두근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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