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는 역시 고궁 나들이 입니다.
아이들 나들이겸 한복입은 사진도 찍어볼겸 해서 경복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볼수 없었던 엄청난 인파가 모여들었네요. 입장권 사는데만 20분 기다렸습니다..
명절이라 경복궁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궁 옆에 있는 박굴관에서 시민들을 위해 선물도 주고, 강냉이도 주고, 여러가지 체험 및 관람을 할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 따라 다니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고궁에만 가믄 꼭 이 호랑이 타고 사진찍어 달라고 조릅니다. 투호놀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가는 길에 지쳐서 잠시 쉬어갑니다.~
매년 설 명절때는 온 가족이 한복을 입고 꼭 경복궁에 다녀오곤 했는데, 추워서 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추석때는 처은 나와보는데 엄청난 인파네요~~
가끔이지만 이렇게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가르칠수 있는 공간이 있어 서울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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