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난 행복합니다. - 본부 친선대사 방송인 현영씨

s덴버 2012. 3. 16. 09:15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난 행복합니다. - 본부 친선대사 방송인 현영씨

 

 

늘 유쾌한 목소리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여자,

귀여운 콧소리가 매력적인 그녀, 바로 방송인 현영씨다.

 

현영씨와 인터뷰하는 내내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녀는

행복에너지가 강했다.  "제 행복의 비결이요? 바로 나눔이죠!"

행복한 그녀와의 유쾌한 인터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본부 생명나눔 친선대사가 됐어요!

 

현영씨와 본부의 인연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본부는 현영씨가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에 장기기증의날을 알리는 홍보를

해달라고 제안했다. MBC '정오의희망곡' 측은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현영씨는 그날 방송을 통해 장기기증의 날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장기기증에 동참할 수 있는 지 등의

멘트를 해줬다. 그리고 본부 이원균 사무처장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 사실 저도 이날 방송전까지만 해도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가 있었어요. 하지만 사무처장님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장기기증이 어렵거나 두려운 것이 아닌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힌 현영 씨는 지난해 9월 23일, 라디오 스태프들과

함께 장기기증서약을 하며 청취자들에게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렸다. 현영씨는 이날 사후 각막기증과 뇌사시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현영 씨는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서약을 했어요. 여러분들도 이웃을 위한 사랑,

   장기기증서약에 동참하세요" 라며 라디오 방송에서 소감을 나눴고 이날 방송을 통해 많은 청취자들이 장기기증 서약 소감을 보내주는 등 생명나눔이 홍보되는 귀한 계기가 됐다.

 

 "라디오 게시판을 보니까 장기기증 서약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셔서 못한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방송에서

  알려준 본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 쉽게 등록을 하게 됐다는 등 많은분들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녀가 이렇게 장기기증에 동참하게 된 것은 몇 년 전 만난 택시기사의 영향이 크다.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 정보가 담긴 프로필에 '장기기증' 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었어요. 궁금해서 기사분께

  물어봤더니 본인은 장기기증을 서약한 사람이고 승객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해 홍보하고 싶어 스티커를 프로필에

  붙이고 다니신다고 하셨어요"


현영씨는 그날 택시기사와의 만남을 통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장기기증 서약을 꼭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그 택시 기사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장기기증을 홍보하고 싶다는 생각도 함께 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

약속을 모두 지켜냈다. 장기기증 서약과 함께 지난해 12월 9일 본부 생명나눔 친선대사로 임명된 것이다.

 

*제 몸을 더 소중하게 가꾸게 돼요

 

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그녀는 각종 방송에서 장기기증에 대해 홍보했다.

 "장기기증 서약 후 제 몸을 더 소중하게 가꾸게 되더라고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몸에 좋은 것만 먹게

  되고…. 그리고 더 예쁘고 아름다운 것만 보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제 각막이나 장기를 받으시는 분이 제가

  느꼈던 이 아름다운 세상을 그대로 느끼시길 바라면서 말이죠"


현영씨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왔고 고액기부모임 회원이

될 정도로 기부도 많이 했다. 그녀의 꿈은 기부와 나눔, 봉사를 통해 어느 정도 노하우를 쌓은 후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시설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기부나 나눔 등 선한일은 하면 할수록 밝게 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분도 좋아지고요. 여러분들도

  기부나 나눔에 동참하시면 세상사는 게 즐거우실 거에요" 그녀의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에너지는 기부와

나눔을 통해 쌓여가고 있음을 느꼈다.

 

앞으로 친선대사로서의 활동도 열심히 할 것이라는 그녀.

 "장기기증 서약을 한다는 것은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에요. 장기기증은 두렵거나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소중한 것을 나누는 생명나눔 운동이에요. 앞으로 제가 있는 자리에서는 장기기증 친선대사임이 티가 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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