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온 가족 나들이로 도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도봉산을 가기위해 나섰으나 우연히 마주친 도봉산 주차장에서 진행중인 한가지 축제로 산행을 접고 축제로 빠져 들었네요.
올해 4회를 맞는 도봉산 축제 였습니다.
제가 간 토요일에는 노래를 개사해서 부르는 경연대회, 바자회, 어린이들이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 크게 3가지 행사가 운영중이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했기에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으로 바로 투입되었습니다.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 도자기 만들기
- 석고로 손모양 만들기
- 페이스페인팅
- 쌀로 그림 그리기(사진 참조)
이정도가 있었습니다.
페이스페인팅 빼고는 모두 참여 했네요. ^^
가족 단위 나들이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흡연자, 음주자들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국립공원 지역이라 당연히 금연지역임에도 아주 당당하게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고요, 하산하는 길에 거하기 취해서 분위기를 깨는 일부 몰지각한 행인들도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이런 부분은 좀더 보완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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