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장기기증 캠페인] 8회째 만성신부전 환우돕기 콘서트 개최한 대원외고 '해도지 봉사단'

s덴버 2012. 7. 25. 14:26

[장기기증 캠페인] 8회째 만성신부전 환우돕기 콘서트 개최한 대원외고 '해도지 봉사단'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요!"

 

 

   

 

 

 

"환우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짱 좋아요"지난 5월 19일 아차산 생태공원내 토요마당 공연장에서는

대원외고 '해도지 봉사단' 주최의 제 8회 사랑의 콘서트가 열렸다. 이미 8회째를 맞이하는 이 공연은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해 온 특별한 행사다.

 

대원외고 학생들의 사물놀이공연과 밴드공연, 아카펠라와 댄스, 치어 등의 공연이 펼쳐졌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신부전 환우 돕기 모금과 장기기증등록 캠페인이 이어졌다.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콘서트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함성이

커져갔다.

 

한창 공부해야 할 나이의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 저마다의 특기를 살려 공연준비를 한 것은 불우 만성신부전 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 때문이다.


해도지 봉사단은 해마다 만성신부전 환우돕기 모금행사 및 홍보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해도지 12기 회장 송석호 학생은

" 부족하지만 만성신부전증으로 고통받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그만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 " 며
" 함께 즐기면서 만성신부전 환우들도 도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 고 말했다.

 

 

이날 모금된 649,420원과 현장에서 받은 장기기증등록서는 행사가 끝난 후 바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 전달됐다.

대원외고 해도지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는 가족 봉사단으로 처음에는 학생들의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학부모들이 동참하게 되면서 해도지회는 가족봉사단으로 커졌다. 학부모들은 사랑의 밥상봉사 및 선한이웃 발송 등

여러 봉사를 하며 본부와 만성신부전 환우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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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과 8월에 있었던 대원외고 학생들의 활동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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