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기기증운동본부 전직원 워크샵 - 출발편

s덴버 2010. 12. 20. 14:28

장기기증운동본부 전직원 워크샵 제 1탄 출발편을 시작합니다.

 

장기기증 운동본부 전체 식구들이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에어 이벤트를 통해서 엄청난 할인율(60%)을 적용하여 다녀왔습니다.

 

출발시간은 아침 6:55 분 비행기 입니다.. 집이 강북쪽인 직원들은 엄청난 출근의 압박속에 5시에 함께 보여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당연스럽게 모여도 꼭 교회 근처에서 모입니다. ㅠ.ㅠ

 

아직 문도 열지 않은 교회 앞에서 덩치큰 남자가 어슬렁

거렸습니다. ㅠ.ㅠ

 

 

 

 

 

 

 

 

 

 

 

 

 

 

 

 

새벽시간에 이동이라 5시에 출발했는데 공항까지 딱 30분 걸렸습니다. 완전 일찍 도착이네요.

 

그시간 김포공항은 아직도 꿈나라 입니다.

 

각 항공사들은 아무도 출근을 하지 않은 시각 입니다...                 공항은 편의점 조차도 6시가 되어야 문을 엽니다..

 

자판기만이 사람을 반기네요.~~~

 

6시 정각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사진은 던킨을 찍었는데 자판기 커피를 2잔이나 마신관계로

 

여기서는 커피 한잔도 못 먹고 제주로 출발하게 되네요~~

 

 

 

 

 

 

 

 

 

 

 

 

 

직원들도 6시 전후가 되니 모두 모두 모였습니다.

 

6시 55분 비행기 인데 탑승은 35분까지네요.

 

진짜 새벽 바람에 출발입니다.~~

 

 

 

 

 

 

 

 

 

 

 

 

 

 

 

 

 

탑승구 입구에는 한국의 전통을 보여주는 장식물이 2개 있습니다. 큰 북과, 가마네요 개인적으로 북이 더 멋져 보였습니다.

 

 

 

어둠을 뚷고 저희를 제주로 보내줄 비행기 입니다.

 

약 한시간정도의 비행이었고요..

 

비행기 타자마자 각종 전자제품을 꺼달라는 메시지를 듣고 잠깐 눈 붙이고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도착할때까지 꿈나라에 있었네요..

 

자~~~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제주에 도착하니 어느새 아침이 되어있었습니다.                         참 기가 막힌 날씨죠~~. 흐리고 비바람이 몰아치네요..ㅠ.ㅠ

 

고단하게 출발한 워크샵이었습니다.

 

밤을 꼬박 세우고 3:40분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비행기에서 잠시 잠을 청하고 나니

막상 제주도에 도착해서 피곤이 막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제 워크샵 시작인데~~ 다음 이야기에서는 워크샵 장소인 제주 라파의집까지 가는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