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운동본부 전직원 워크샵 제 4탄 송악산입니다.
오설록에서 잠시간의 휴식을 마치고, 점심도 먹고 잠시 쉬어갈겸 해서 송악산에 왔습니다.
송악산의 이름은 소나무와 바위가 있는 산 이라서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다고 하네요..
이곳에는 대장금과 인생은아름다워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일단 먹거리부터 소개하자면.. 송악산 앞쪽에는 무수히 많은 해물탕 집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 곳에 예약이 되어있어서 방문했는데요~~~ 오... 완전 맛 있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입맛 다시게 되네요.. 저기 보이는 전복은 살아있습니다. 회로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완전 시원한 국물의 해물탕입니다.
따뜻한 국물도 먹고, 배를 든든히 채우이 몸속에 조금 남아있던 한기가 싹 가시고 힘이 나기 시작하네요.
차로 5분정도를 이동하여 송악산으로 이동합니다.
경치 정말 멋집니다... 날이 흐려서 죄다 흔들리고 이거 한장 건졌습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 즈음 입니다. 소나무가 누워있네요.
산 중턱즘 올라왔네요~~
이게 접니다.~~ 추위에도 사진은 꼭 찍고 갑니다.~~~ 저희 국장님 입니다.... 지못미...국당님.. ㅠ.ㅠ
이건 보너스 샷입니다.
산중턱에 노새( or 당나귀) 한마리가 쉬고 있네요.~~
송악산은 제주-올래 코스중 하나 입니다. 오르기에도 부담이 없고, 걷는동안 보게되는 경치또한 아주 멋집니다.
올래 걷기를 기획하고 계신다면 꼭 넣어보셔요..강추 입니다.~~~
송악산의 절경을 보면서 안타까움도 느낍니다.
해안 절벽에는 일제시대때 일본군들이 파놓은 포대 구멍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일본사람들이 판건 아니고 제주 사람들이 강제노역으로 판 것들이죠.
멋진 자연경관이 그런것들로 인해 상처 입었다는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음 이제 새연교, 쇠소깍을 더 연재하면 숙소이자 장기기증 운동본부 제주 지부인 라파의집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대체 라파의집(www.jejurapa.or.kr)은 언제 나오냐고들 하는데 참 멀고도 험합니다. ~~~. 글 쓰는게 쉬운게 아니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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