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묵꼬치 만들기

s덴버 2011. 1. 20. 17:12

추운 겨울날.. 딸아이의 방학 숙제로 어묵꼬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제 재료를 공개합니다.

오늘의 재료는

어묵 : 부산에서 직접 공수한 특제 어묵입니다.

양파 : 1/4개

멸치 : 8마리

어묵자르기 칼 :

   어린이 숙제라 프라스틱 빵칼로로 준비했습니다.

어묵꼬치용 막대기

 

 

 

 

 

 

 

 

 

이제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합니다.

일단 멸치를 냄비에 담고 끓여 줍니다.

 

다시다를 안쓰고 이렇게 멸치로 해야 국물맛이

 

좋다고 집사람이 그랬습니다.

 

조언데로 시킨대로 합니다.

 

 

 

 

 

어묵국물이 준비되는 동안 어묵을 손질합니다. 원 사이즈로 하면 어른들은 좋으데 아가들이 먹기에는 좀 크네요.. 자르고 꼬치에 끼우는 일은 쉬운듯 하면서 은근 까다롭네요.. 그래도. 열심히 합니다..~~

 

어묵 손질이 끝났으니 이제 소금을 조금 넣고 간 맛춘뒤, 양파를 넣었습니다. 양파가 물러질때쯤 손질해둔 어묵꼬치를 넣고 끓였습니다. 어묵은 이미 익혀서 파는 것이기 때문에 국물이 끓으면 바로 먹으면 됩니다.

짜잔.~~ 맛있는 어묵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이렇게 어묵으로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