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교회 방문기 - 장기기증등록 헌신예배 - 2011-05-29

연속2주  주말 근무입니다.

 

오늘(2011.05.29)은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목민교회(김동엽 목사)에서 장기기증 헌신 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예배(3:30분)라 오전에는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여유롭게 교회로 갔습니다.

 

좀 일찍가서 오늘 행사에 대한 내용도 점검을 하고, 감사패와 선물도 드리고 할 예정으로 갔으나,

 

교회 내부적인 회의가 길어져 담임목사님이나 행사준비를 담당했던 부목사님을 뵙지 못한채 강사 목사님으로 모시고 간

강영선 목사님과 저는 식당에서 전달내용에 대한 점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시작 4분전에 예배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겨우 부목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예배당으로 향했습니다.

 

다행이도 10년전에 행사를 한번 했던 교회라 별 문제 없이 행사는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강영선 목사(한신대학교 교수)님 입니다.

 

설교말씀 중에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 등록 서약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이날은 예배시간중에 또다른 행사가 함께 진행이 되었습니다. 교회에 출석중인 어린이들이 영등포 노회에서 주최한 어린이대회에서 많은 상을 타온 것에 대해서 시상자 소개와 시상을 통해 격려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두개의 행사가 마무리 되고 성도분들이 퇴장하시면서 서약서를 제출하시고 등록증을 받아가셨습니다. 

 

2개의 행사가 진행되느라 장기기증 서약하는 것을 잊어버리시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예배중에 작성하지 못하신 분들은 나가시는길에 작성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장기기증등록 헌신예배가 잘 진행되도록 자리를 허락해 주신 김동엽 담임 목사님과 제 일에 직접 도움을 주셨던 전도사님들과   집사님들 마지막으로 등록서에 작성을 해주신 성도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