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등록 서약식 - 봉화현교회 방문기 - 2011-01-16

장기기증 서약식 오늘은 공릉역 근처에 봉화현교회(호병기 목사, 예장-통합 - http://www.bong.or.kr )에 왔습니다..

 

2부(09:00), 3부(11:00)  2회에 걸쳐 장기기증서약식으로만 진행을 하였습니다.

 

단체중에서 2011년 첫 장기기증 서약 행사를 같는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하네요~~

 

주보에는 장기기증 서약식에 대한 행사 알림과 로버트테스트 시인의 - 나는 영원히 살 것입니다. - 가 소개되어있었습니다.

 

이교회는 외관이 멋진 팬션같은 교회입니다. 2009년도 여름에 한번 다녀간 적이 있는데 그때도 외관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고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  음... 아파트 숲속에 작은 사랑방. 그런 표현이 적당할듯 하네요. ^^

 

왼쪽이 본부 직원, 오른쪽이 봉화현교회 담임목사님입니다.    저희본부와 행사를 진행하시면 이런 감사패를 드립니다.~ 이뿌죠^^

 

 

교회 입구와 예배당 앞에 장기기증 행사 포스터가 붙어 있었습니다... 완전 반가운~~ 최지우 씨..  화이팅최지우히메~~~~

서약식 진행을 위한 볼펜과 자원봉사자도 미리 지정해 주셔서 더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도심속 팬션 같이 멋지다고 소개한 교회 외부 모습과 사랑방 느낌을 받았던 카페테리아 입니다.

 

나무 사이에 난로 하나 피워두고 그 안에 고구마와 감자, 옥수수 같은거 구워 먹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

 

오늘의 말씀은 고린도후서 (5:8-17) 입니다. 

 

짧게 요약하면   --  항상 주님이 기뻐할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는 그런 메시지와 함께 그런것 중 하나가 장기기증 입니다.  --

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놓칠뻔 했는데.. 오늘 예배중에는 제자훈련 졸업생분들의 소감 발표 시간도 잠시 있었습니다.

한분한분 1년 반동안의 기간동안 받았던 사랑과 앞으로의 책임감등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교회에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셔서 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교회로 나오시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행사를 주관해 주시고 저희를 많이 배려해 주신 성도님들과 특히 호병기 담임목사님, 지성우 부목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장기기증 서약서를 수거해 주시고,  장기기등 등록증과 장기기증 스티커를 나누어 주는 일을 도와주신 교회 분들께
개인적으로 더많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