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희망 등록증
장기기증등록자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고 또 소지하는 것이 바로 이 등록증.
장기기증등록자임을 스스로에게 자각시키고 생명나눔의 막중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여하는 지갑 속의 희망카드다.
1991 ~ 1993년
노란 종이에 일일이 손으로 적은 본부 최초의 등록증. 코팅기도 하지 못하고 수기로 쓴
종이등록증을 보내 사용하도록 하였다.
1994년 ~ 2000년
코팅된 형태로 창립 초기 본부 직원이 일일이 글씨로 써서 발송하였다. 본부에는 아직도
자신의 증명사진과 인적사항을 적어 보내주는 등록자분이 계실 정도로 과거 등록자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고 있는 등록증이다.
2001년 ~ 2004년
본부는 전산시스템을 완료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등록자에게 신용카드형태의
등록증을 발송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하얀색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2004년 하반기에
다시 연두색으로 디자인을 변경하였다.
2005년 ~ 2010년
자필 서명형 등록증. 본부 장기기증등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대체된 새로운 형태의
등록증으로 외국처럼 등록증 뒷면에 본인의 직접 개인정보와 기증정보를 기재하며, 자필
서명란을 통해 본인이 직접 장기기증 의사표시를 하고, 가족동의까지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011년 ~ 현재
편리성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그동안 코팅된 종이 재질의 등록증을 사용했으나 장시간
소지했을 때 등록증이 구겨지는 등 불편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본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등록증과 차별화를 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새로운 등록증을
디자인하게됐다. 등록증 뒷면은 볼펜으로 작성 가능하도록 특수 코팅을 하였다.
지금의 등록증 많이 이쁘죠. ^^ 등록증은 원하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아래 버튼을
누르시고 장기기증등록 서약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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