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쉐 곰가족 점심나들이~~~
어제 회사 회식으로 술을 흡입한 후유증을 잔뜩 짊어진채 울 곰가족은 결혼기념일을 기리기위해 마르쉐로 점심 먹으로 갑니다. ^^
무역센터점이 한동안 월드뷔페를 운영 안하더니 다시 운영한다는 소문과 더불어 제가 가장 사랑하는메뉴 (쓰려운 위장을 끌어안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로 간건 이거 때문에 갔다고 해도 될정도) 로스티(ROSTI)가 부활했다는 이야기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먹느라 정신없는 토끼아들.. 사진이고 뭐고.. 쏘시지 흡입에 열중입니다. ^^
어느정도 배를 채운 여우딸 우와하게 아이스크림을 먹네요~
뭐니뭐니 해도 마르쉐의 상징은 "초록색 소" 입니다.~~ 토끼아들녀석 이거 타겠다고 잠시 땡깡을 부렸는데요..
아이의 바램처럼 타고 사진을 찍을수 있게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두 녀석 같이 찍으려 하였으나 이젠 좀 컸다고 서로 내외합니다. ㅠㅠ
마르쉐 무역센터점 평가입니다.~~
장점 : 음식이 맛난다[잠실보다 훨씬]. 테이블 담당 직원들이 친절하고 부지런하다. 바닥, 테이블등 청결상태가 좋다.
단점 : 놀이방이 없다[아이들 있는집은...]. 소음에 취약한 구조. [좀 멀리 떨어진 좌석에서 떠드는 소리도 다 들림]
얼마전까지는 많은 단점을 안고 놀이방이라는 큰 매력적인 무기로 잠실점을 애용했으나, 이젠 아이들이 좀 컸다고 맛과 서비스 적인 부분으로 바로 이동하네요~~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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