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 내 심장이 다시 두근거려요 ' 심장이식을 소재로 한 책' 두번째 심장 '

s덴버 2012. 1. 13. 16:05

' 내 심장이 다시 두근거려요 ' 심장이식을 소재로 한 책' 두번째 심장 '

 

 

" 나는 가끔 다음 날 아침에 확실히 깨어날 것임을 알고 잠자리에 드는

  기분이 어떤 것일지 궁금할 때가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매일같이

  그런 기분을 느끼며 살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게 어떤 기분인지 알지

  못한다. "


선천적으로 약한 심장을 가지고 태어난 비다는 내일을 꿈꾸는 일조차

할 수 없다. 하루하루 죽지 않고 아침에 눈을 뜨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그녀에게 19살, 기적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심장이식을 받게 된 것이다. 한 여자의 심장을 이식받게된 비다는

그 여자가 살아있을 때 사랑했던 남자 리처드를 만나게 되며 두근 거림을

느끼게 된다. 심장을 이식받은 사람에게 기증자의 특징이 전이된다는 것은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자사용되어져 왔던 소재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의 매체들에서 소개되었던 심장이 기억하는

기증자의 자취를 무기력하게 따라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벗어나 심장

이식받고 그 심장의 주인이 이제는 자신임을 인지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을 진부하거나 따분하지 않게,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져다주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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