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업보고
대학교 캠퍼스 및 교회기관 장기기증 캠페인
지난 한 해 전국의 66개 대학교 캠퍼스에는 장기기증 열풍이 이어졌습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고,
무려 9,294명의 대학생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 했습니다.
또한 전국의 259개의 교회기관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한 해 동안
19,551명의 신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장기기증 홍보관 개관 및 지하철 역사 홍보물 비치
서울시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대대적인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펼치고자 지하철 5호선
충정로 역내 장기기증 홍보관 사무실을 개관했습니다.
또한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257개 역사에 장기기증안내 리플렛 및 등록증을
비치하여 누구나 지하철역을 찾아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고 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사업
전국의 216개 중·고등학교에서 생명사랑 나눔운동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생명을 돌보고 친구와 이웃의 생명을 존중할 수 있도록
전국의 총 129,58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생존시 신장이식결연사업
지난 한 해 7명의 순수 신장기증인이 본부를 통해 생면부지 환우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특히 기증 당시 나이로는 국내에서 최고령으로 순수 신장기증을 실천한 공무원 강철우 씨의
사연이 이슈가 돼 언론 매체에 보도되기도 했으며, 본부 956번째 신장기증인인
북한이탈주민 손하나 씨는 국내 최초로 본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주명희 씨에게 신장기증을 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뇌사 장기기증인 예우 사업
작년 한 해에도 'Donor Family'(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들을 위한 예우 사업 및
행사를 진행하며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생명을 살리고 떠난 기증인들의 얼굴을
가족들이 직접 그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너패밀리들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족들 뿐 아니라 그림 작가 54명이 참여해 뇌사 장기기증인의 얼굴을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9월 6일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진행된
생명의 물결 걷기대회와 9월 9일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
재능기부자 54명과 도너패밀리 91명이 직접 그린 기증인의 초상화 140여점이 전시돼
시민들과 함께 생명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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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장기기증인 유가족 이야기 - 정말 잘한일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신장기증인 김동구 씨 - 생명을 받은 분이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뮤지컬] 펀타지쇼 - 장기기증 앱(APP) 출시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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