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7

속초 여름휴가 - 귀경길 [쏘라노 산책, 미시령휴게소, 용대리식당]

속초에서 즐거운 이틀을 보내고 이제 서울로 돌아갈 채비를 합니다. 쓰레기를 정리하고 설거지를 해서 건조대에 올려놓고 빠진 물건이 없나 다시 살핍니다. 체크인 할 때 찍지 못해던 객실 사진들을 체크아웃 할 때 찍었습니다. 그리고 쏘라노 리조트 정원을 한바퀴 산책했습니다. 쏘라노는 이렇게 테..

나의 이야기 2011.09.04

속초 여름휴가 - 속초 워터피아 그리고 비속의 바베큐

첫째날을 참으로 알차게 보내고 잠도 일찌감치 푹 자고 일어난 둘째날. 아직 멀미의 기운이 좀 남아있네요.. 평생에 이런 최악의 멀미는 처음입니다.. 아.. 힘겨운... 둘째날은 아예 하루를 통째로 워터피아에서 보내기로 마음먹었지요. 아이들은 7시에 눈뜨자마자 왜 수영장에 안가느냐고 난리입니다. ..

나의 이야기 2011.09.04

속초 여름휴가 - 낙산사 그리고 가자미 요리로 만든 저녁

자, 지난번 배낚시에 이어 이번에는 낙산사로 갑니다. 다 죽어가는 곰아빠는 아랑곳없이 전진항 바로 앞의 낙산사로 올라갔습니다. 사실 걍 숙소로 가서 쉬고 싶은마음이 굴뚝이었지만, 저만 혼자 온 여행이 아니기에..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따라 갑니다.~ 전진항 적당한 곳에 주차해도 되고요. 비치..

나의 이야기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