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40

1992년 뇌사장기기증인 故양희찬 상병 어머니

1992년 뇌사장기기증인 故양희찬 상병 어머니 1992년 23살의 한 젊은 장병이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한창인 나이에 의식을 잃고 병상에 눕게 된 사람은 양희찬 상병. 국내에서는 뇌사시 장기기증이란 말조차 생소했던 때에 숭고한 결단을 내리고 양 상병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 가족들. 그들의 아름다운 결단으로 인해 꺼져가던 5명의 생명이 다시 타오를 수 있게 되었다. 7남매의 막내로 홀어머니에게는 희망이자 삶의 이유였던 양 상병을 보내고 17년이 흐른 지금 그 가족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쉽지 않은 결단으로 고귀한 사랑을 실천한 양 상병의 가족을 찾아 충남 논산으로 향했다. “희찬이를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 더 많아요” 딸기 농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한창 바쁜 딸기 농가. 수많은 하우스 사이로 ..

장기기증 2011.07.01

헌혈 후 뇌사판정 대학생, 장기 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

블로깅을 하기전에.. 먼저 애도를 표합니다. 기사를 읽어보면 참 열심히 살아가는 건강한 청년이었는데.. 이런일을 당하게 되서 참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가는길까지도 이웃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분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헌혈 후 뇌사판정 대학생, 장기 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 헌혈 후 ..

장기기증 2011.06.16

콩팥을 나눈 15쌍 부부 이야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5월 20일 출판기념회

‘둘(2)이 하나(1) 된다’는 부부의 날(21일)을 맞아 신장(콩팥)을 나눈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책이 나온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부부 신장기증인들의 아름다운 사연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책의 제목은 ‘사랑하며 ..

장기기증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