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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장기기증하신 故린다 선생님께 댓글달기 캠페인 후기입니다

5월 장기기증하신 故린다 선생님께 댓글달기 캠페인 후기입니다 이른 아침 장맛비를 뚫고 의정부에 있는 국제 선교학교에 도착했습니다. 마침 학생들은 방학이라 학교는 한산했습니다. 안식년 출국준비를 하고 계신 랙스프릴 선생님께 아내 린다의 진정한 사랑을 기억하려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

장기기증 2011.07.04

신나는 주말 가족 나들이 - 여성행복아이돌봄센터, 낙산공원, 상하이짬뽕

애견까페에 있는 동안에 호우특보 문자메시지가 왔음에도 대학로로 이동을 합니다.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3층에는 혜화어린이집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이 어린이집이 주말이면 여성행복아이돌봄센터로 변신을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서울시 홍보메일을 보고 아이들에게도 좋을거 같..

나의 이야기 2011.07.03

“943명의 생명을 살려주세요!” - 첫 수술일정이 잡혔습니다.

“943명의 생명을 살려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일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수술 반려에 관한 내용(공문 등) 보러가기 http://blog.daum.net/sdenver/192 국립장기이식센터로 부터 김정숙님의 수술 승인이 어제 났습니다. 일전에 수술일정이 반려되었던 시련이 있었는데, 다시금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

장기기증 2011.07.01

1992년 뇌사장기기증인 故양희찬 상병 어머니

1992년 뇌사장기기증인 故양희찬 상병 어머니 1992년 23살의 한 젊은 장병이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한창인 나이에 의식을 잃고 병상에 눕게 된 사람은 양희찬 상병. 국내에서는 뇌사시 장기기증이란 말조차 생소했던 때에 숭고한 결단을 내리고 양 상병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 가족들. 그들의 아름다운 결단으로 인해 꺼져가던 5명의 생명이 다시 타오를 수 있게 되었다. 7남매의 막내로 홀어머니에게는 희망이자 삶의 이유였던 양 상병을 보내고 17년이 흐른 지금 그 가족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쉽지 않은 결단으로 고귀한 사랑을 실천한 양 상병의 가족을 찾아 충남 논산으로 향했다. “희찬이를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 더 많아요” 딸기 농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한창 바쁜 딸기 농가. 수많은 하우스 사이로 ..

장기기증 2011.07.01

"생명을 나눴을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 두번째 이야기~

“수술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누군가가 신장을 기증해 주길 기다리던 이식인의 말이 아닙니다. 너무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던 기증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신장 기증을 위해 수술대에 오르면서 하는 말입니다. 아픈 이웃들과 자신이 가진 건강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장기기증 2011.06.30

“생명을 나눴을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 첫 이야기

“수술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누군가가 신장을 기증해 주길 기다리던 이식인의 말이 아닙니다. 너무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던 기증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신장 기증을 위해 수술대에 오르면서 하는 말입니다. 아픈 이웃들과 자신이 가진 건강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장기기증 2011.06.30